부산 숙소
PIFF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1) - 1일차, 지금 영화보러 갑니다.
PIFF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1) - 1일차, 지금 영화보러 갑니다.
2010.10.15(지난 포스트와 이어집니다. 역시나 평어체에요.) :+:1일차 일정:+: 광명역-부산역-숙소-센텀시티-광안리-숙소 일정을 마무리 짓고온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KTX 광명역으로 향했다. 서울역보다는 따져보니 광명역 쪽이 훨씬 가까워서 택했다. 그리고 뭔가 크고 깨끗하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처음 가본 KTX역사는 무지무지하게 큰 느낌이었다. 유리벽이 많아서 투명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고 위에서 아래 플랫폼이 내려다 보이는 것도 꽤 신기한 구경이었다. 13시 46분 차를 타기 위해 30여분 전에 도착해서 서편을 한번 휘익 둘러보고 나자 탑승대기 안내가 떠서 플랫폼으로 내려갔다. 저 멀리서 차가 오는 것이 보였다. 오오, 부산으로 정말 출발하는 것인가!? 더불어 KTX도 처음타본 나에겐 시속 300km의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