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출가전
연극, <헤어스튜디오 궁> - 그다지 참신하지 못했던 실험극
연극, <헤어스튜디오 궁> - 그다지 참신하지 못했던 실험극
2012.06.11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헤어스튜디오 궁 김사빈 연출, 김도현, 황성윤, 박성훈, 마두현, 안창환 출연, 2012 레이니아입니다. 며칠..이라고 하기엔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방명록에 연극초대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이런 기회는 쉬이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에(?!) 바로 신청을 하고 보러가게 되었죠. 그래서 오늘 포스트는 이 초대를 통해서 보러간 제 8회 여성연출가전 마지막 작품, '헤어스튜디오 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성연출가전 처음에 '여성연출가전'이라고 해서 무척 호의적으로 본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제 6회 여성연출가전에 출품되었던 작품 을 보러 다녀온 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연극, - 브레히트..
연극, <어멈> - 브레히트 그리고 소외
연극, <어멈> - 브레히트 그리고 소외
2010.07.21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멈 김민경 연출, 2010 비오는 주말, 예전에 받아두었던 초대권을 이용하여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깔끔하게 찍어보려해도...) 받은 것은 6월 초순이었는데, 거의 끝나갈 무렵이 다되서 보러간 이유는 연극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브레히트의 을 재구성한 것이 ! 그렇다면 바로 골라가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덧붙여. 제게 귀한 초대권 주신 교수님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아무튼, 영혼의 동반자 쿠린님과 즐거웁게 식사도 하고 사진에 대한 짦막한 강의(?)도 하고 넉넉하게 시간을 잡았는데! 혜화에 도착하니 시작 5분전.. 공연시작 20분전까지 초대권을 바꾸라던데... 연극을 보러가면 꼭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징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