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독일, IFA 2014 여행기 - (10) 슈바인학세를 맛보다
독일, IFA 2014 여행기 - (10) 슈바인학세를 맛보다
2015.04.26무척 오랜만에 이어지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서둘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T_T 레이니아입니다. 무려 한 달 만에 다시 쓰는 독일 여행기네요. 빨리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글감이 밀리다 보니 자꾸 늦어지게 됩니다. 이제 적어봤자 1~2편 정도면 마무리가 될 텐데 왜 이렇게 늑장을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재미도 없는데...T_T 역시 이날은 전시회만 주야장천 둘러보고 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크게 소개해드릴 만한 내용이 없네요. 전시회 이야기는 짧게 넘어가고 맛있게 먹은 저녁 식사만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IFA 2014 마지 막날 이날은 제가 독일에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IFA 2014를 관람하고 다음날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지요. 독일에 함께 온 팀 중 가장 먼저..
독일, IFA 2014 여행기 - (9) 오프닝 키노트와 IFA
독일, IFA 2014 여행기 - (9) 오프닝 키노트와 IFA
2015.03.22계속되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이번엔 전시관 내용이 주로라 하루를 짧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점차 끝이 보이는 독일 여행기. 함께 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다시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IFA가 공식적으로 열리는 오프닝 키노트가 있던 날이었는데요. 또 어떤 구경을 신 나게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포스트는 삼성 전시관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보고 온 걸 그냥 가볍게 짚고만 넘어가겠습니다. 오프닝 키노트를 가다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일찍 일어나 조식을 겨우겨우 먹고 이동했습니다. 숙소의 인터넷과 가져간 로밍 에그, 그리고 IFA 전시장의 삼성 스마트 라운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던 연유로 한정된 곳에서 작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평소 해외에 나갔을 때보다..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2) - 첫째날.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2) - 첫째날.
2010.07.05(이어집니다. 여전히 평어체:)) 생각해보니,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까지 가는데 거진 4시간이 걸린단다. 그말인즉슨, 첫날부터 굼뜨게 움직이면 첫째날은 경주도착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는 것!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고속버스를 타러 고속터미널로 향했다. 고속버스터미널 홈페이지에서 미리 차 시간표도 알아볼 수 있었기에 시간을 맞춘다고 생각했는데 늦어져 버려서 목표로 했던 차보다 한시간 늦춰진 차를 탈 수 밖에 없었다. 아, 생각해보니 2인석을 달라고 하는 건데 까먹어 버렸다. 평일 경주에 가는사람은 없을테니까 2인석을 받으면 분명히 자리가 빌테고 그러면 옆자리에 짐을 쌓아두고 갈 수가 있는데.. 뭐, 출발하고 나서 자리를 옮기면 되니까. 이렇게 여행도 안일하게 시작되었다. 오늘의 목적은 경주 시내관람 및 안압지..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1) - 여행 전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1) - 여행 전
2010.07.02연재물(!?) 이었던 미투데이 사용설명서를 채 마무리도 짓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엉뚱한 연재물(!?)로 인사를 드리는 레이니아입니다. 몇주전, 성수기가 시작하기 전 반짝 혼자서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중순에 비백하려던 것이 하순까지 늦어져버리기도 하였죠! DSLR을 거의 사자마자 들고가서 이것저것 삽질을 거듭하며 나름 사용법도 익히고 마음의 여유도 찾고 유적도 관람하며 심미안도 키울 수 있는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경주가기 전의 준비와 일정 등을 되짚어보며 기록해 두고자 합니다. (이하, 편의상 평어를 사용하겠습니다.) '경주가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주를 간 적이 없냐고? 아니, 당장 지난달에 답사에 끌려가 경주에 잠시 다녀왔었다. 그럼 왜?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