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재탕은 아름다운 문화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2014년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5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그렇죠?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만큼, 배운 것도 많았고 느낀 점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작성하면서 2014년 인사를 살펴봤더니 '중심을 잡도록 하겠다.' 그리고 글을 많이 쓰진 못할 것 같다...고 적어놓았네요. 제가 이걸 얼마나 지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중립적인 시각을 지키려고 했으나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할 수도 있겠죠.
글은 조금 줄었지만, 대신 꾸준히 작성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어 올해도 다양한 글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적어야 할 소재는 쌓이는데, 글을 제대로 못 적고 있는 게 문제지만요.
2015년에도 2014년과 비슷하게 개인의 주관적인 시선을 담아내되, 중립적인 시각으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만간 2014년을 정리하는 결산 포스트들도 작성해볼 예정이고요. 2015년에도 즐겁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