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홍대, 하카타분코를 다녀왔습니다.
홍대, 하카타분코를 다녀왔습니다.
2011.02.14레이니아입니다.:) 드디어 그 날이 밝았습니다.. 2월 14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굳이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월요일입니다!(응?) 그래서 오늘은 맛집 소개를...(!?!?) (초콜릿 보내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겁니다 ㅜ_ㅜ) 오늘은 저번 홍대 그래피티 취재때 들렸던 하카타분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홍대 그래피티 때 사진을 찍으며 극동방송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마침 홍대에서 유명한 가게인 하카타분코가 보이더라구요. 시간도 점심 오픈 시간과 마침 맞아떨어졌길래, 점심을 하카타분코에서 먹기로 다짐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 대열에 합류를 했습니다! 하카타분코는 이런저런 곳에서 많이 소개가 된 집이고 워낙 인기가 좋아서 줄을 서서먹는 대표적인 가게입니다. 저도 맘먹고 갈 때마다 언제나 가게..
송파 잠실나루, 할아버지 돈까스 집을 다녀왔습니다.
송파 잠실나루, 할아버지 돈까스 집을 다녀왔습니다.
2011.02.12레이니아입니다.:) 원래 오늘은 압구정 나들목 관련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으나, 현재 지난 포스팅 관련으로 위드블로그 측과 몇가지 협의를 하고 있는 고로 대신에 다녀온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협의 후 소회는 역시 포스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 전 이렇게 적을 늘려가나요..) 아무튼, 몇가지 사정에 의해서 지난 포스팅이 블라인드 처리를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아무튼 바로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유명한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역시 맛집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잠실나루(구 성내)로 향했습니다. 송파구의 유명한 돈까스 집이 있다면서요!? 그렇습니다. '할아버지 돈까스 집'이 여기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할아버지 돈까스 집은 이전에 TV같은데 여러번 나왔었다고 하..
살을 에는 전주여행 (8) - 삼백집, 콩나물국밥의 신세계를 만나다.
살을 에는 전주여행 (8) - 삼백집, 콩나물국밥의 신세계를 만나다.
2011.02.10(이어집니다.:D) 알람에 맞춰 잠에서 일어나 뜨거운물로 샤워를 하고 (수압마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어제보다 한층 추워진 날씨.(여담이지만, 이날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날이었다.)에 대비하여 몸을 단단히 여밀 채비를 맞추고 우선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 부페의 모습) 조식은 한식과 양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그랬다..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양새라서 많이 아쉬웠다. 한식을 담으려고 해도 먹을만한게 눈에 띄지 않아서 그냥 양식을 선택해서 한접시 자그맣게 담아왔다. 오렌지주스와 함께 조식을 먹어서 에피타이저를 삼은 후(!) 숙소에 돌아가 본격적으로 짐을 싸고 다음날 일정을 시작했다. 가장 첫..
건대, Steak Billy를 다녀왔습니다.
건대, Steak Billy를 다녀왔습니다.
2011.02.08레이니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건대입구역 근처(그러니까 건대겠죠^^;?)에 위치한 자그마한 스테이크 전문점. Steak Billy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건대입구는 상당히 좋은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쿠린양과 서로 퇴근하고 만나기도 좋은 위치구요. 거리도 적당하고 이것저것 맛집도 상당히 많고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건대입구인데요. 이 날은 맛집의 동반자 쿠린양이 어디선가 쿠폰을 얻으셔서 간만에 고기에 칼질좀 하려고 건대로 향했답니다. 건대에 도착하여 쿠린양과 함께 해당 가게로 갔습니다만, 이럴수가! 지하에 위치한 가게는 이미 앞에 사람이 잔뜩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더랩니다. 원체 저도, 쿠린양도 기다려서 뭐 먹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추운 ..
살을 에는 전주여행 (1) - 진득한 할매곰탕!
살을 에는 전주여행 (1) - 진득한 할매곰탕!
2011.01.19(이어집니다:D) 드디어 다가온 출발일, 전날 회사 회식으로 인해 별다른 준비조차 하지 못하고 밤늦게 주섬주섬 짐을 싸고 다음날 서둘러 출발했다. 장롱 드라이버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차키는 손도 못대보고 뒷좌석에 앉아서 전주로 출발! 전날 음주와 늦게까지 준비한 연유로 출발 10여분이 안되어 잠이 들고 말았다. 문득 눈을 떠서 부시시한 모습으로 창밖을 보니 저 멀리 전주의 모습이 보이려고 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정말 눈을 감았다 뜨니 전주에 도착한 상황. 같이 출발한 부모님과 순대를 먹으러 가려 하였으나, 목표로한 순대집이 협소하고 차량 주차도 하기 힘들었던지라 임시방편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할매집곰탕'이었다. 톨게이트를 지나 시내로 내려오는 큰길가에 위치한 곰탕집. 애초에 원하던 집이 ..
홍대, 신씨화로에 다녀왔습니다.
홍대, 신씨화로에 다녀왔습니다.
2010.12.17맛집포스트만 하면 왠지 기분 좋아지는 레이니아입니다.:) 이상하네요.. 먹은 기억이 다시 떠올라서 좋은걸까요..!? 오늘은 회사에서 회식장소로 사용한! 홍대 신씨화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포스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요.. 전 회식가서도 DSLR로 음식사진 찍는 그런사람입니다...(...) 더불어 이 매우 번거로운 행위를 자비와 사랑으로 감싸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옵나이다... (저는 돈도 안내고 이러고 있었으니 말이죠..^^;;) 장소 관련으로 여의도에 마실(!?)을 다녀온 후 이참에 저녁을 먹자는 안건이 회식으로 발전하여 기분좋게 홍대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이날이 금요일 저녁이라서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바야흐로 TGIF군요! 홍대에서 고기를 구워먹은 적은 벽돌집(사진 아래 살짝 나와있기도 합..
삼청동, 미술관 옆 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삼청동, 미술관 옆 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2010.09.03안녕하세요~ 감기로 고생중인 레이니아입니다:) 목감기가 단단히 들었나봐요, 목소리가 나오질 않네요 OTL.. 일전에는 삼청동에 구경도 할 겸, 쿠린님과 함께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더라구요 OTL.... 비가 오는게 꼭 나쁜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고 나왔는데 비가 와서 조금은 슬픈 방문이었습니다. 삼청동을 한바퀴 휘휘 돌면서 조금 늦은 저녁으로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일전에 봐두었던 '미술관 옆 돈까스'라는 집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미술관 옆 돈까스...나름 독특한 상호명을 가지고 있지요? 실제로도 옆에는 아트선재센터. 미술관이 있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아마 차용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미술관 옆 동물원'이라는 영화도 기억나고... 이래저래 뇌리에서 잊..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2010.07.23혜화역에 있는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 주말이라 왠지 바삭바삭하게 튀긴게 먹고 싶기도 했고, 연극(브레히트 원작의 을 본 날이기도 했습니다.)을 보고나면 으레 자연스럽게 치맥을 먹으며 연극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암묵적인 약속이었거든요. :+:관련 글 보기:+: ☞ 2010/07/21 -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동네에도 더 프라이팬이 있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였지만, 오빠닭의 아성을 봉해버린 전설의 치킨이라는 평을 들었었기에 더욱 기대를 했었지요. 여기 모토가 '치킨으로 세계정복'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저부터가 궁금해서 아이폰의 힘을 빌어 찾아찾아 갔습니다. 한번 찾아가 보니까 쉬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명동, 레오니다스를 다녀왔습니다.
명동, 레오니다스를 다녀왔습니다.
2010.03.22게으름의 반등으로 폭풍같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레이니아입니다. 네, 오늘도 뒤늦은 포스팅 되겠습니다:D 겨울 바람 쌩쌩할 때 다녀왔는데 황사가 훈훈하게 불 때쯤 작성하게 되네요. 각설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찬바람 쌀쌀할 때, 영혼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명동 레오니다스를 다녀왔습니다. (자꾸 레오디나스랑 헷갈려요. 레오디나스? 레오니다스?) 수제초콜렛이 천상의 맛이라 강력추천! 이라는 말을 듣고 조만간 당뇨병을 걱정해야 할 것 같은 초코홀릭 2명이서 겨울바람을 이겨내며 찾아갔습니다. 가게 앞 사진을 찍는다는걸 매번 깜빡하곤 하네요...(...) 아무튼 안에는 자리도 의외로 없고 매대만 크게 있어서 '아 여긴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구나..' 싶었는데, 지하에도 자리가 있더군요. 지하엔 좀 널찍이.. ..
홍대, 그리스 음식점 그릭조이를 다녀왔습니다.
홍대, 그리스 음식점 그릭조이를 다녀왔습니다.
2010.03.21끵.. 요즘 바빠서 정신없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소설의 인과성을 알아보며 고전의 예정 조화적인 구조를 조사하느라 하루종일 정신없이 바빴어요.(뻥) 사실 사진을 들추어보면 못다한 소스들이 너무나너무나 많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특히 많은 음식사진들이...(이렇게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음식블로거의 길로 한발자국 더 걸어들어가는 느낌이군요.) 사실 쓰고 싶은게 많아요! 제품이든 소프트웨어든! 전 안가리고 살아온 리뷰인생 60갑자...(뻥) 흠흠, 이 다음엔 이 짤방 보기싫어서 포스팅을 서두를 것 같다는 예감과 함께 서둘러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기분이 안좋으니 조금 가볍게 포스트를 작성해 보도록 할께요! 이 날은 제 친구와 선배..라기보단 이젠 다 친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물..
종로, 광장시장 내 마약김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종로, 광장시장 내 마약김밥집을 다녀왔습니다.
2010.02.15지긋지긋했던 저주받은 iPhone 개봉기(?)를 뒤로하고 상큼한 일상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며칠..아니 주 전에 야밤까지 뽈뽈거리며 종로일대를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던 레이니아와 쿠루쿠린. 막차의 위협은 스멀스멀 이 둘에게 다가오고 있었는데.. 문득, '마약김밥'에 대한 전설이 등장합니다. (이건 뭐 RPG도 아니고..) 기타 동기부여 및 험난한 여정따윈 제껴버리고! 요컨데, 갔습니다! 광장시장으로! 종로는 참 지하철이 따닥따닥 붙어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며, 광장시장에 도착한 시간은 밤 9시가 조금 지난 시간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잘못평가한 점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광장시장의 크기를 과소평가한 점. 두번째는 레이니아의 길찾기 능력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과대평가한 점..(...) 이었습니다. 요즘 아이폰좀..
범계, 멤브로스를 다녀왔습니다.
범계, 멤브로스를 다녀왔습니다.
2010.02.04불과 사흘전, 미투데이의 미친이신 농우(http://me2day.net/nongwoo)님께서 '멤브로스'라는 스시부페를 다녀오셨다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본문은 트랙백을 참조해 주세요~) 마침 저 역시 격렬하게 스시가 먹고 싶었기에, 자세한 연락처를 문의를 드렸었는데요. 소개해주신 농우님께서도 놀라실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방문하고 왔습니다. 워낙 제 개인적인 욕망(스시먹고싶다.. 스시먹고싶다..)이 강한 이유도 있었지만, 쿠린양과의 약속이 매우 절묘하게 맞아들어가는 바람에 서두르다싶을 정도로 빠르게 방문계획이 수립되고 실행되었습니다. 멤브로스는 4호선 범계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저는 범계역에 처음 내려봤는데 처음엔 '여기가 행정구역상 어딘가' 싶었습니다. (안양시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역 앞에..